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무극에서 태극으로 태극에서 사상으로

천지주인 상제께서 천지세상 열으셨네

 

 

천지신명 힘을도와 인간씨앗 뿌리셨네

앞으로올 후천세상 지성으로 키워내세

 

 

희망으로 뿌려졌던 세계모든 창생들은

상극으로 지배되고 욕망으로 가득찼네

 

 

신명들의 지극정성 하늘의뜻 간데없고

원한들은 쌓여가고 참혹하게 변해가네

 

 

비겁쌓인 천지신명 눈물로써 호소하고

상제님의 넓은마음 미어지고 미어지네

 

 

욕심많고 교만하고 어리석은 인간위해

인간으로 오셨다네 당신께서 오셨다네

 

 

오만년의 지극정성 물거품을 막기위해

구천에서 오셨다네 당신께서 오셨다네

 

 

 

어리석은 인간위해 슬퍼하고 슬퍼하고

원한맺힌 신들위해 위로하고 안아주네

 

 

어찌할꼬 어찌할꼬 세계창생 어찌할꼬

천지도수 정리하고 무극대도 내리셨네

 

 

의지약한 인간위해 인간들이 걱정되어

온몸으로 대속하네 당신께서 대속하네

 

 

당신께서 고통받고 당신께서 피흘리고

신명들은 무릎꿇고 천지마저 감동하네

 

 

인간들아 인간들아 어리석은 인간들아

인간위한 연원마음 너희들이 어이알꼬

 

 

잊혀졌던 연원의뜻 새겨넣고 새겨넣어

기적같은 천지대도 보은으로 닦아가자.

 

 

 

출처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회보 13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