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평소 궁금했어요

 

 

예전엔 풍수 이런 거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세상을 살아오고 나이가 차곡차곡 들게 되며

이런저런 삶의 이치나 원리들에 관심이 자연스레 생기게 되더라구요

이 세상이 마구잡이식으로 이루어지진 않았을 테니까요..ㅎㅎ

 

특히 우리집에서 제일 더럽다면 더러운 화장실은

어떻게 풍수에 맞게 관리하면 되는지가 무척 궁금해지더군요

 

이런저런 유툽 영상들을 찾다가

제 마음에 와닿는 영상이 있길래 눈여겨 보았어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었던 화장실 풍수로..

 

 

 

화장실 문은 닫아 놓아야 하고 변기 뚜껑도 닫아 놓아야 하며~

 

근데 보통 이렇게 하게 되면 창문이 있는 화장실 같은 경우는

창문을 열어 두면 환기가 되어서 화장실 내부가 크게 습해지진 않겠지만

아파트라든지 창문이 없는 화장실은 문을 닫아 놓게 되면

습도가 높아지면서 어느새 곰팡이가 피고 냄새도 쾌쾌해지게 되죠.

 

풍수의 원리를 이용하려는 목적이

우리가족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경제적 부흥 기타 등등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함이 아니겠어요?

 

근데 다 닫아 놓게 되면 곰팡이가 금방 피는 환경에 놓이게 되고

쾌쾌한 냄새는 또 어쩔거구...

환풍기를 틀어 놓음 된다지만 환풍기를 하루종일 틀어 놓을 수도 없고..

그리고 환풍기의 역할은 말그대로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것이지

습도를 조절해주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일상생활에서 절약이 몸에 베인 성향이라(죙일 환풍기는 쫌..ㅠ)

뽀송뽀송은 하고 싶고

풍수와 실생활이 잘 맞지 않더라구요.

 

근데 이 풍수 전문가 분의 영상을 보니 정말 공감이 가더군요~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K8j5ov-6eTQ&t=18s

 

 

화장실의 나쁜 기운은 화장실문을 닫아 놓게 되면

2배 3배로 계속 쌓이게 된다는군요.

변기 뚜껑도 마찬가지로 닫아 놓는다고 해서

나쁜 기운이 차단되는 것이 아니구요.

 

이런 논리를 제 실생활에 맞게 쓰자면..

일단 변기 뚜껑은 볼일을 본 뒤 닫지 않고 물을 내리게 되면

변의 입자들이 9미터까지 솟구친다고 실제 전문가들이 실험한 내용이

영상으로도 뉴스에 나왔기에

 

 

 

변기 뚜껑은 항상 닫아 놓는 걸로 하고

항상 물을 접해서 생기게 되는 화장실의 습도 문제는

화장실의 문을 열어 두는 걸로 해결을 해야겠네요.

대신 저녁 9시부터는 닫아 놓는 걸로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열어 두고요.

 

여러 풍수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 그 분들의 좋은 점들만 취해서

제 생활에 적용하는 걸로요.

 

나중에 더 좋은 방법이 생기게 되면

그 때 또 더 좋은 생각들로 적용을 시켜 보기로 하고...

 

이렇게 긍정적 방식들을 조합해서 제 방식대로 해결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