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같지만 다른 삶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저는 한창 즐거울 일이 많은 학창 시절에도 몸과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선심을 베풀고 즐겁게 지내긴 했지만 저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좋은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 관계가 좋다가도 그르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를 돌아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환경을 원망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또 욕심이 많다 보니 현실과 허황된 이상 사이의 괴리감이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을 절제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되지 않았고 저에 대한 불신만 쌓여갔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마음이 공허했고 사회적 성공을 위해서 살자니 부질없이 보였습니다. 도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나마 저 자신이 즐거울 수 있고 가족들의 기대도 채울 수 있는..
대순진리회 회보
2024. 2. 11.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