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일각문』
고르디우스의 매듭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기원전 800년, 소아시아의 한 수도(지금의 터키 내 한 지역)인 프리지아에 평범한 농부로 태어난 고르디우스(Gordius)는 농사일을 하였는데, 하루는 독수리 한 마리가 그의 쟁기 자루에 앉아 하루 종일 떠나지 않은 일이 있었다. 기이한 일이라 여기며 티르메소스라는 마을에 가게 되었는데, 이 마을 사람들은 모두 예언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고르디우스가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이 겪은 일을 이야기하자, 우물에서 물을 긷던 처녀가 그 독수리를 제우스 신전에 제물로 바치라고 하였다. 후에 고르디우스는 이 처녀(키벨레)와 결혼하여 미다스를 낳았다. 당시 프리지아는 내란이 거듭되어 혼란을 겪고 있었다. 제사장이 신에게 해결책을 묻자, 이륜마차를 타고 오..
대순진리회 회보
2024. 2. 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