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독자코너』
나의 선각자는 호랑이띠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만나면 언제나 먼저 웃으며 반기시는 분이 계시다. 젊은 사람이 도 닦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는 게 단 하나의 이유다. 우연한 기회에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거기서 들은 이야기만을 가지고 재구성하였다. 주인장~ 계신 겨? 문을 열고 호령을 하신다. 요즘 세상에도 이렇게 호령하며 식당에 들어가는 분이 계신다. 연세는 76세, 무인년(1938) 호랑이띠 우리 어머니 같은 선각이시다. 좌정한 선각께서는 주인 할매를 부르시더니 “요즘 왜 그리 얼굴이 이뻐졌냐? 사랑에 빠졌나 보다~” 하며 한바탕 웃음꽃을 피운다. 지그시 감은 듯한 눈이 한 번 번쩍일 때마다 일상에 빠져 무기력했던 사람들의 정신을 바루어 주고 두려운듯하면서도 하루를..
대순진리회 회보
2023. 11. 12.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