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대진포커스』
어울림의 종교문화답사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종단에 너무 감사합니다.” 2015년 종교문화답사를 다니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방면 수도생활에 전념하며 받드는 것에 익숙해져 있던 도인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일선에서 수도하며 받는 것보푸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 소박하게 웃으며 “대접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라며 우스갯소리를 건내던 한 임원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대학생이 아닌, 수도인 전체를 대상으로 한 첫 종교문화답사인 이번 행사에는 그만큼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어울림의 장’, ‘화합과 교류의 장’,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 등 참여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수식어일 것이다. 지금..
대순진리회 회보
2024. 7. 9.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