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청계탑』
개전(改悛)의 수도생활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우리 도인들이 수도생활을 하는 데서 자신의 허물을 살펴 뉘우쳐 반성하고 정심수신(正心修身)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수도인이 자기성찰의 과정이 없이는 수행의 진전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도전님께서는 『대순지침』에서 이러한 개전의 수도생활에 대하여 세 가지 당부의 말씀을 주셨다. 첫째는 ‘도주님의 포유하신 인도에 따르라.’이고, 둘째는 ‘허물을 고쳐 바른 수도자가 되라.’이며, 셋째는 ‘겁액(劫厄)을 극복하라.’이다. 개전(改悛)의 사전적 의미는 ‘잘못을 뉘우쳐 개심하는 것’이다. 개전의 수도생활이란 수도인이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언행이나 태도의 잘못을 뉘우쳐 마음을 바르게 고쳐먹고, 처신 처사에서 예법과 도리에 합당하게 행하여 나아가는 ..
대순진리회 회보
2023. 3. 21.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