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도장 수호에서 느끼는 행복한 사계절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작년 여름, 나는 하지 치성을 모시고 여주본부도장에 수호를 서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 또 여름이 다가오니, 작년 여름부터 올 봄, 그렇게 사계절을 도장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돌이켜 보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내게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다시 올 수 없는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처음 도장 수호를 올 때 몸이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 방면 선감께서 기도 모시고 수호를 서면서 정성을 드리면 몸에 좋겠다고 하셔서 오게 되었다. 몸도 몸이지만 내 마음의 근력도 너무나 약해져 있었다. 왠지 모르게 움츠려들고 날카롭게 마음의 날을 세우고 있던 때였다. 작년 여름의 일이다. 풀매기 작업을 나갔는데 그렇게 크고 넓..
대순진리회 회보
2024. 9. 16.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