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포정문』
득의지추(得意之秋)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어느 날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아니냐 마음을 게을리 말지어다. 삼천(三遷)이라야 일이 이루어지느니라”고 이르셨도다.(예시 87절)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다. 봄에 뿌린 씨가 뜨거운 여름 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결실이 이루어지는 때이다. 이처럼 뜻한 바를 마음 먹는 것을 봄으로,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기간을 여름으로, 마침내 성과를 얻어 뜻한 바를 이루는 시기를 가을로 비유할 수 있다. 득의지추(得意之秋)는 뜻을 이루는 가을을 의미한다. 곧 뜻을 이루는 계절이란 뜻이다. 우리가 뜻한 바 소원은 도통이다. 상제님께서 삼천이라야 일이 이루어진다고 하셨다. 이것은 구..
대순진리회 회보
2024. 7. 8.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