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전경 다시 읽기』
후천(後天) 五만년의 도수를 나는 펴고 너는 득도하니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종교문화연구소 도주께서 무오년 가을에 재실에서 공부하실 때 상제께 치성을 올리신 다음에 이정률 외 두 사람을 앞세우고 원평을 거쳐 구릿골 약방에 이르셨도다. 이 길은 상제께서 九년 동안 이룩하신 공사를 밟으신 것이고 “김제 원평에 가라.”는 명에 좇은 것이라 하시도다. (교운 2장 10절) 이해 十월에 도주께서 권태로(權泰魯) 외 몇 사람을 이끄시고 모악산의 대원사에 이르시니라. 이때에 도주께서 “개벽 후 후천(後天) 五만년의 도수를 나는 펴고 너는 득도하니 그 아니 좋을시구.”라 하시고 이정률에게 원평 황새마을에 집을 구하여 가족들을 그곳에 이사 거주하게 하고 자신은 대원사에 몇 달 동안 머무셨도다. (교운 2..
대순진리회 회보
2025. 2. 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