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전경 속 인물』
전주 거부(巨富) 백남신(白南信)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백남신(白南信, 1858~1920) 종도는 상제님의 천지공사에 물질적으로 많은 기여를 하였던 인물로 당시 전주에서 상당한 거부(巨富)였다. 그는 전라북도 임실군(任實郡) 관촌면(館村面) 방수리(芳水里)에서 태어나 전주(全州)에서 살았다. 본관은 수원백씨이고, 당시 전주(全州)에서 알아주는 토호(土豪)의 집안 자손으로 아버지 백진수(白晋洙)와 어머니 최씨(崔氏) 사이에서 6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런데 생부(生父)의 종제(從弟)이며 당시 승정원(承政院) 좌승지(左承旨) 벼슬을 하고 있었던 백현수(白顯洙)가 20세의 나이로 단명하자, 과부가 된 부인 정씨(鄭氏)가 자손을 잇기 위해 석고대죄까지 해가며 백남신을 양자로 데려왔다..
대순진리회 회보
2023. 12. 28.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