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일각문(一覺文)』
어느 이발소 아저씨의 좌우명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우리 동네에는 다녀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발소가 있다. 이곳의 이발소 아저씨는 관상 자체가 웃고 있는 모습인데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맞아주시고 늘 미소 짓는 인자한 모습이 사람을 참 편하게 한다. 이발하는 동안 생각해보았다. ‘무엇이 이분을 늘 미소 짓게 하는 걸까?’ 이발을 마치고 나오면서 비로소 나는 그 이유를 알았다. 이발소의 벽면에는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었는데 거기서 나는 소박하지만 놀라운 글귀를 보았다. ‘아! 이분은 저 네 개의 구절을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계시는구나….’ 어떤 유명인사의 명언보다도 가슴에 와 닿는 경구였다. 액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1. 앞에서 존중하기. 2. 뒤에서 칭찬하기. 3. 옆에서 ..
대순진리회 회보
2023. 4. 3.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