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상제님의 발자취를 찾아서(72)』
밤에 눈이 오고 비가 내린 뒤 서리가 내리게 하심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종교문화연구소 1908[戊申]년 10월 말, 청도원에서 청국공사를 마치고 동곡약방으로 돌아오신 며칠 뒤 상제님께서는 “풍(風)·운(雲)·우(雨)·로(露)·상(霜)·설(雪)·뇌(雷)·전(電)을 이루기는 쉬우나, 오직 눈이 내린 뒤에 비를 내리고 비를 내린 뒤에 서리를 오게 하기는 천지의 조화(造化)로써도 어려운 법이라. 내가 오늘 밤에 이와 같이 행하리라.”고 하시며, 글을 써서 불사르셨다. 과연 그날 밤에 눈이 오더니 곧 비가 내리고 개인 뒤에 서리가 내렸다. 상제님의 말씀처럼 눈이 오다가 비가 내리고 다시 서리가 연이어서 내리는 현상은 자연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현상이다. 좀 복잡한 듯하지만, 그 이유를 하나씩 찬찬히..
대순진리회 회보
2023. 7. 24.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