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대순문예』
마음의 게으름을 성(誠)으로 깨뜨리다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도인들은 수도과정에서 누구나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에겐 ‘성(誠)’이란 단어가 그렇습니다. 머리로는 아는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에게 말로 설명을 못하는 것을 보면 모르는 것이 확실합니다. 도장 수호를 서고 4년이 지난 후에야 그러한 사실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대순진리회요람』에 우리 도가 성(誠)·경(敬)·신(信) 삼법언(三法言)으로 수도의 요체(要諦)로 삼는다 하셨으므로 ‘성을 먼저 깨닫지 못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순지침』에 보면 “성은 거짓이 없고 꾸밈이 없이 한결같이 상제님을 받드는 일이다.”하셨으니 ‘무자기(無自欺)’를 말씀하셨고, 『대순진리회요람』에서 “틈과 쉼이 없이 ..
대순진리회 회보
2024. 7. 2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