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청계탑』
사람의 도(道)가 예(禮)를 체(體)로 삼는다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사람의 도가 예를 체로 삼기 때문에 그 체통을 바로 하여야 체계질서가 정립된다.(『대순지침』, p.69) 예(禮)는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이다. 예(禮)는 보일 시(示)에 풍년 풍(豊) 자를 더한 글자로 신명에게 제사[示]를 지낼 때 음식을 풍족하게[豊] 차려놓고 지내는 절차라는 데서 ‘예절’의 뜻이 되었다. 어원으로 볼 때 인세의 예는 이러한 제사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도전님께서 “예(禮)라는 것은 사람으로서 일생 동안 움직일 때나, 정지할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누워 있을 때[起居動靜坐臥]를 가리지 않고 항상 정도를 넘는 일이 없이, 공경심으로 자기를 낮추고 남을 높여 주는 인도(人..
대순진리회 회보
2025. 1. 10.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