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일각문』
도스토예프스키와 일심(一心)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1849년 12월 러시아 셰메노프 사형장 사형대 위에 반체제 혐의로 잡혀온 28살의 젊은 사형수가 서 있었다. 매서운 바람을 뚫고 집행관이 사형수에게 소리쳤다. “이제 사형 전 마지막 5분의 시간을 주겠다.” 사형수는 절망했다. “내 인생이 5분이면 끝이라니 남은 5분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친구들 먼저 떠나는 나를 용서하고 나 때문에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리지 마십시오. 너무 슬퍼도 마십시오.”집행관은 2분이 지남을 알렸다. “후회할 시간도 부족하구나. 난 왜 그리 헛된 시간 속에서 살았을까? 찰나의 시간이라도 더 주어졌으면….” 마침내 집행관은 마지막 1분을 알렸다. 사형수는 두려움에 떨며 주..
대순진리회 회보
2025. 3. 9.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