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대순광장』
참성단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바다 위에 섬 그 섬 위에 산 또 산 위에 제단 단군의 세 아들 무엇을 빌었을까 그 후손들 흙길, 계단길, 바윗길 오르고 올랐네 가쁜 숨 고르며 먼 시선 멈춘 곳엔 바다와 하늘이 서로를 품고 있네 나 하나 더 보태어 안기어도 괜찮으리 하늘과 더 가까이 간절한 소망이여 어떻게 살아야 하나 물음 하나 제단에 올려 놓으니 태고의 청동 망울 갈매기 울음 선녀의 횃불인가 하늘이 붉어 그 옛날 신과 인간이 오가던 때가 있었더라 나 하나 더 보태어 노닐어도 괜찮으리 출처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회보 158호
대순진리회 회보
2024. 2. 2.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