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대순문예』
제6회 대순문예전 수기부문 금상 아름다운 사람에 대한 단편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수도과정에서 경험한 것을 수기로 적어 남에게 보이는 일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흔히 수도인은 음덕이 크다는 상제님의 말씀처럼 자신의 덕행을 드러내기보다는 묵묵히 남을 잘 되게 하는 음덕을 행하면서도 겉으로는 아무런 내색을 안 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리라. 또 수도를 하면 할수록 자신의 부족이 한없이 커 보여서 자신 있게 남에게 드러내지 못하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가슴 따뜻한 사연을 간직하고서도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부끄러워 그저 묵묵히 선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분들이 내는 향기는 때로는 말보다 눈과 귀로 먼저 다가와 가슴 한편을 뭉클하게 할뿐더러 순수한 ..
대순진리회 회보
2024. 4. 8.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