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전경 지명 답사기』
도전님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군포 수리사(修理寺) ★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종단역사연구팀 1968년 말, 부암동에 계셨던 도전님께서는 한강 하류의 명산인 수리산 고개를 넘어 당시 화성군 반월면(半月面) 속달리(速達理)에 위치한 수리사(修理寺)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수리사에서 49일 공부를 마치시고 1969년 서울 중곡동에 대순진리회를 창설하셨다. 그 이후에도 수리사를 자주 왕래하셨는데, 그때 말씀이 “공부할 때는 몰랐는데 공부 마치고 나중에 보니 여기가 반월면 속달리 수리사이더라.” 하시면서 그 지명이 우리 도와 인연이 깊음을 암시하셨다. 반월(半月)은 ‘반달’로서 『채지가』의 「달노래」에 “보름달은 온달이요, 나흘 달은 반달일세. 섣달이라 초나흘날 반달 보고 절을 하네.”처럼 1..
대순진리회 회보
2024. 11. 18.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