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요양원에서의 나의 하루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경쾌한 음악소리! 핸드폰의 알람 소리가 나를 깨운다. 시간이 5시 50분 오늘은 데이(D) 근무다. 눈을 비비며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한다. 아직 꿈나라에 있는 작은 아들의 얼굴이 마냥 사랑스럽고 일찍 일어난 부지런한 신랑의 배웅을 받으며 대문을 나서니 차가운 공기가 잠시 몸을 움츠리게 하지만 상쾌함에 머리가 맑아진다. 차 시동을 걸고 출발. 도장을 지나며 ‘참된 수도인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잠시 속으로 상제님께 심고를 드린다. 아침 6시 50분 유닛에 들어서자 맛있는 밥 냄새가 나를 반긴다.“어르신 안녕하세요. 잘 주무셨어요?”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고 웃으며 인사를 나눈 후 부지런히 아침상을 준비한다. 나이트(N) 근무 선생님이 어르신들의..
대순진리회 회보
2024. 2. 17.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