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정각원』
“들어만 줘도 좋은데 … ”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1990년 내가 대학교 4학년 때 입도를 했다. 열심히 학업과 수도를 병행하여 어느덧 중간 임원이 되었다. 그때가 대학원 시절이었다. 난 수도인으로서 지켜야 할 엄격한 규율과 자기 절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선사의 직분을 다하고자 노력하였다. 진리 교화를 통해 수반들의 도심을 일깨우고 독려했으며, 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온 힘을 다했다. 지금 생각해 봐도 참 열정적이었다. 그러한 노력 때문인지 방면 사업도 외형적으로는 괄목할 만큼 성장하였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포덕사업으로 수도의 보람과 사업의 자신감을 느끼며 신명나는 일상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방면 선감께서 나를 조용히 불렀다. 방면 선감: 김선사의 ..
대순진리회 회보
2024. 9. 1.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