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나의 스승, 나의 부모님 “감사합니다”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여보세요?”“여보세요, 엄마?”“어, 밥 먹었냐?”“예, 금방 먹고 지금 출근하는 길이에요, 드셨어요?”“우리는 진작 먹었제. 출근하는 길이여? 아픈 데는 없고?”“예, 좋아요. 여기는 비 그쳤는데 거기도 그쳤어요?”“여기? 여기는 시방도 온다. 지금도 계속 와.”“그래요? 이번 비 그치면 춥겠죠?”“그제, 춥제. 인제 계속 추워지제.”“그렇겠죠, 오늘은 뭐 하세요?”“비 온께 들에는 안 나가고 김치 담을란다.너 온다고 어제 장에서 배추 사왔어.그거 다듬어서 김치 담아야제. 그래야 니가 오믄 먹제.”“아······! 예.”“건강 조심하고 들가라.”“예, 엄마도 조심하세요.”“오냐.” 어머니의 목소리로 나의 출..
대순진리회 회보
2024. 6. 16.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