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대순광장』
하나 됨을 자극한 영화 ‘히말라야’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지난해 12월, 2004년에 히말라야에서 일어났던 조난사고를 소재로 한 영화 ‘히말라야’가 개봉되어 많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가까스로 걸음을 옮기던 산악인들이 남긴 그 무엇이 수백만의 사람들을 감동시킨 것일까? 어쩌면 사람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아 ‘눈이 사는 곳’, ‘신(神)이 허락해야지만 오를 수 있는 곳’ 으로 불리는 히말라야에 그들 산(山)사람들이 신의 뜻에 합당한 무엇인가를 남기고 온 것 때문이 아닐까? 얼어서 천년만년 세월을 보낼 그것은 신이 함께하는 것이며 고스란히 산이 되는 것으로 1,0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으기에도 충분한 것일지 모른다. ‘히말라야’는 2004..
대순진리회 회보
2024. 10. 26.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