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정각원』
신명을 통해 고쳐 쓰리라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편집팀 어느 날 중간 임원 이상 여러 도인이 모인 자리에서 내수인 정무가 불편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자기 남편에 대해 마음이 불편한 모양이었다. 우리 선각인 ○선감께서는 정무에게 수도인의 마음가짐에 대해 자상하게 교화를 해 주셨다. 그렇지만 정무는 좀처럼 받아들이는 기색이 없었다. 그런데도 ○선감께서는 여러 가지 예를 들어가며 정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설명해 주셨다. 그러기를 서너 차례…. 거의 한 시간 동안을 그렇게 설명해 주었음에도 그 정무는 받아들이지 않고 얼굴에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옆에서 보고 있던 내가 오히려 그 정무의 태도에 화가 날 지경이었다. 하지만, 우리 선감의 얼굴빛에는 조금도 불편한 기색이 보이지 않았..
대순진리회 회보
2025. 4. 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