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대원종』
삼초 끝에 대인이 나오리라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대인의 행차에 삼초가 있으니 갑오(甲午)에 일초가 되고 갑진에 이초가 되었으며 삼초를 손 병희(孫秉熙)가 맡았나니 삼초 끝에 대인이 나오리라.” 이렇게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말씀하시고 그의 만사를 다음과 같이 지어서 불사르셨도다.知忠知義君事君 一魔無藏四海民孟平春信倍名聲 先生大羽振一新 (예시 59절) 『전경』의 「예시」편은 말 그대로 미래에 전개될 일을 말씀하신 것이다. 위 성구의 문장을 살펴보면 갑오와 갑진은 과거형으로 ‘되었다’라고 하셨고 다음으로 삼초 끝에 대인(大人)이 나오리라는 미래형의 시간 순서로 되어 있다. 즉, 갑오의 일초와 갑진의 이초는 이미 지났고 앞으로 삼초의 일이 손병희에 의해서 진행된다는 말씀이다. 이..
대순진리회 회보
2025. 3. 4.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