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대순광장』
신명(神明)의 음호(陰護)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상제께서 하루는 공우(公又)를 데리고 어디를 가실 때 공우에게 우산을 사서 들게 하셨도다. 공우는 상제께서는 원래 우산을 받는 일이 없었고 비록 비 오는 날 길을 가실지라도 비가 몸에 범하는 일이 없었던 일을 생각하여 이상히 여기더니 뜻밖에 비가 오는도다. 상제께서 공우에게 우산을 받으라 하시니 공우는 상제께 받으시길 청하여 서로 사양하다가 함께 비를 맞아 옷이 흠뻑 젖으니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뒤로는 우산을 들지 말라. 의뢰심과 두 마음을 품으면 신명의 음호를 받지 못하나니라”고 하셨도다. (행록 4장 40절) 사람은 살아가면서 사회와 주위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부분도 영향을 받고 마음도 주변의 여러 가..
대순진리회 회보
2023. 2. 1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