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대순칼럼』
분수의 자각으로 욕망을 다스리자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지금 우리 사회는 욕망을 다스리지 못해 사회적 합의가 어겨지고 사회적인 질서가 위협받고 있다. 가장 청렴해야 할 공무원이 재물욕에 빠져 공금횡령을 한 후 도주하는가 하면, 사회적 지위 여하를 떠나서 오직 환자에 대한 자신의 의무를 지키겠노라고 히포크라테스 선언문을 낭독한 의사는 고위층의 청탁으로 양심을 저버린 진단서를 발부한다. 그리고 청탁을 행사한 사람은 그 진단서 덕분에 형집행정지로 죄에 대한 대가를 초호화판 병실에서 보낸다. 이미 상제님께서도 “이제 천하 창생이 진멸할 지경에 닥쳤음에도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오직 재리에만 눈이 어두우니 어찌 애석하지 않으리오.”01라고 안타까워하셨듯 물질적 욕망만을 추구하는 위와 같은 인간의 모습..
대순진리회 회보
2023. 12. 16.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