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상제님의 발자취를 찾아서 (59)』
행단에서의 공사와 사기(邪氣)를 옮기는 공사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전명숙과 최익현의 원을 푸는 공사를 마치신 상제님께서는 문공신(文公信)으로 하여금 돈 33냥02을 지니게 하시고 피노리를 떠나 태인 행단(杏壇)에 이르셨다. 이곳의 주막에 들르신 상제님께서 술을 찾으셨으나 주모는 술이 없다고 대답하였다. 상제님께서 “이런 주막에 어찌 술이 없으리오” 하시니, 주모가 “물을 붓지 아니한 새 독의 술이 있나이다.”고 아뢰었다. 다시 상제님께서 “술은 새 독의 술이 좋으니라. 술에 안주가 있어야 하리니 돼지 한 마리를 잡으라.” 하시고, 글을 써서 주모에게 주시며 돼지 막 앞에서 불사르라고 이르셨다. 주모가 명대로 행하였더니 신기하게도 돼지가 스스로 죽는 것이었다. 상제님께서 주모에게..
대순진리회 회보
2023. 3. 30.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