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100일 정성의 기적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도문에 이르는 귀한 인연 속에서 어쩌면 우리 수도인 각자는 좋건 나쁘건 감추어둔 사연 한 가지씩은 가슴에 안고 있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러했습니다. 힘들었던 그 사연은 저의 힘들었던 가정사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가정에 끊이지 않는 우환과 그 속에서 시들어가는 저 자신은 가슴 한쪽에서 번져 가는 짙은 어둠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결단으로 저를 몰고 간 적도 있었습니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망 속에서의 자기 상실이 어떤 것인지를 쉽사리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나를 추스르고 지탱할 아무런 힘이 없었던 저는 마치 기계 부속인양 어떤 즐거움도 없이 회사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게 한 가닥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
대순진리회 회보
2023. 4. 12.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