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전경지명답사기』
전주성의 사문, 서천교, 용머리고개(용두치)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전주성의 사문과 풍남문 완전하고 온전한 고을이라는 의미의 전주는 100여 년 전 상제님께서 활동할 당시 한양을 제외한 조선의 3대 도시 중 하나였다. 조선 제일의 곡창지대에서 나오는 풍부한 물산과 사통팔달로 이어진 교통으로 전주는 조선의 경제를 대표하기에 충분하였다. 이번 답사에서는 그 중에서도 옛날 김제와 정읍에서 전주를 오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풍남문과 서천교 주변의 남문밖 장, 그리고 용머리고개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여주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를 달리니 전주로 들어가는 동전주 요금소가 보인다. 요금소를 지나 시내로 들어서자 눈에 들어오는 견훤로라는 표지판이 잊었던 옛 영웅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전주는 후백제의 수..
대순진리회 회보
2024. 3. 1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