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종교학 관점에서 본 민간신앙』
자동차 고사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최근 모 프로야구단 서포터스가 최하위인 팀의 부활을 기원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기사가 있었다. 다름 아닌 고사(告祀)였다. 이유인즉 시즌 초반 부진했던 액운을 떨쳐버리고 의기소침한 선수들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려 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지나가는 많은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절을 올린 뒤 고수레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고사를 지내는 것이 하루 이틀 있었던 일이 아니다. 이사·개업·정치현장[선거] 그리고 첨단과학기술의 결정체라 일컫는 항공우주센터 착공식에도 돼지머리를 올려놓고 고사를 지낼 정도로 관행화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옛 선조들은 가택의 안녕을 비롯해서 나아가 나라의 번영을 기원하는 일..
대순진리회 회보
2023. 3. 29.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