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독자코너』
중국의 역사서 『춘추(春秋)』에 대하여 대의명분(大義名分)을 밝혀 천하의 질서를 세우려 하다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춘추의 표현은 은미(隱微)하면서도 뚜렷이 드러나고 기록하되 흐릿하게 감추고 완곡하면서도 문채를 이루고 곡진(曲盡)하면서도 비루하지 않고 악을 징계하면서 선을 권장하니 성인이 아니고서야 누가 능히 그것을 수사(修史: 역사를 엮음)할 수 있겠는가? (『좌전』 「성공」 14년) 1. 편년체(編年體) 역사서의 효시(嚆矢) 『춘추』는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 은공(隱公) 원년(元年: 周平王 49년, 기원전 722)부터 애공(哀公) 14년(周敬王 39년, 기원전 481)까지 제후국인 노나라 12공(公) 242년간의 역사01를 기록한 책이다. 기원전 5세기 초에 공자(孔子, 기원전 5..
대순진리회 회보
2023. 4. 5.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