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전경 지명 답사기』
무극도 진업단과 개간지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종단역사연구팀 이때부터 도주께서는 토지를 해원하고 제민(濟民)하고자 안면도와 원산도(元山島) 두 섬에 간사지(干潟地)를 개척하기 시작하셨도다. 신도들로 구성된 진업단(進業團)과 헌금 二만 원과 구태인 일대의 개간지에서 얻어진 곡물 三百석이 동원 투입되었도다. … (교운 2장 35절) 진업단은 무극도 신도들로 구성된 노동단체로, 1925년 무극도가 창도된 직후에 창설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창설목적은 안심·안신의 무극도 취지에 따라 당시 각지의 빈곤한 신도들이 노동생활을 통해 안심(安心)을 구하고, 생활의 안정을 얻어 수도의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데 있었다. 이러한 목적으로 조직된 진업단은 개간사업, 수리사업, 삼림벌채, 광산채굴 등 여러 가지 ..
대순진리회 회보
2024. 9. 22.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