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일각문(一覺文)』
소크라테스와 아내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소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다. 그는 자신과 자기 근거에 대한 물음을 철학의 주제로 삼았다. 이런 의미에서 그는 내면(영혼의 차원) 철학의 시조라 할 수 있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진짜 괴짜였다고 한다. 다른 남자라면 그런 여자와 단 하루도 살지 못할 것이다. 아내는 종종 소크라테스를 때리기도 했는데, 그런 때에도 소크라테스는 그냥 자리에 앉아 있곤 했다. 제자들이 거기에 대해 물으면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그건 아내의 문제다. 아내가 화를 내는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건 아내의 문제다. 스스로 고통 받는 것이다. 그런 고통과 분노 때문에 내게 짜증을 내는 것이다. 아내는 옆에 앉으면 나를 때..
대순진리회 회보
2023. 8. 6.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