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전경 속 역사인물』
홍성문(洪成文)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이후에 상제께서 김 보경의 집에 계시면서 공사를 보고 계셨는데 어느 날 백지에 二十七년이라고 쓰셨도다. 이에 대해 종도들이 묻기에 상제께서 “홍 성문(洪成文)이 회문산(回文山)에서 二十七년 동안 공부한 것이 헛된 일이니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二十七년 동안 헛도수가 있으리라”고 말씀하시고 다시 백지 한 장을 열두 쪽으로 오려서 쪽지마다 글을 써서 한 쪽만을 불사르고 나머지 열한 쪽을 치복으로 하여금 불사르게 하셨도다. 이때 갑자기 비가 쏟아져 가뭄에 마르던 보리가 생기를 되찾더라. (예시 53절) ▲ 깃대봉에서 본 회문산 전경 홍성문(洪成文)은 전라도의 전설적인 풍수가로 홍문대사 또는 홍석문 등으로 불린다. 홍성문에 관한 자료는 주로..
대순진리회 회보
2025. 2. 7.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