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하늘에 맡기는 포덕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함지사지이후(陷之死地而後)에 생(生)하고 치지망지이후(置之亡地而後)에 존(存)한다”는 옛사람들의 말이 있음과 같이 복(福)은 곧 복마(伏魔)로 풀이함은 화복(禍福)이란 말과 대등할 것이다. 저는 입도 전에 사업을 하면서 양산에 있는 ‘통도사’라는 절에 다녔습니다. 불교에 심취해 극락세계를 갈망하였지요. 1990년 설날 친정에 온 여동생이 저에게 입도를 하라고 권유했습니다. 혼자 수도생활을 하면서 힘이 들었던 차에 아버지께서 신호를 주셨다며 제가 조상께 정성을 드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8남매의 맏이인 제가 도를 함께 닦는다면 동생도 힘이 나고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서 6개월이 지났습니다. ..
대순진리회 회보
2025. 2. 13.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