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청계탑』
일생의 처세훈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또 상제께서 이해 겨울에 그에게 잘 기억해 두라고 이르시면서 시를 외우셨도다. 處世柔爲貴 剛强是禍基 發言常欲訥 臨事當如癡 急地尙思緩 安時不忘危 一生從此計 眞皆好男兒 (행록 3장 49절) 상제께서 『전경』에 밝혀주신 위의 시에는 우리가 인간 관계에서 일생 간직해야 할 가치 있는 교훈이 담겨 있다. 우리의 처세, 즉 언어·행동·처사에서 부드러움을 위주로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무릇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은 부드럽지만 죽어 있는 것은 굳고 경직되어 있다. 인간관계에서도 살아 있는 관계는 부드러운 법이고 경직된 관계에서 생동감이란 찾아보기 어렵다. 인간관계에서 강하고 억센 것은 모든 화(禍)와 재앙의 기초가 된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상선약수(上善若水)라 ..
대순진리회 회보
2023. 3. 4.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