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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지키는 법 7

좋은 글

by 벼리맘1 2023. 10.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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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이 좋아하는 음식이 내 입맛과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가 묵었던 호텔방에 내가 묵었다고 해서

내 품격이 더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그들의 유명세나 세상의 영향력이

내게 개인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아무리 전문가의 의견이라도 다른 전문가가 다른 의견을

가진 것을 알고 난 후부터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투자 전문가

종교인들의 모든 의견은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고급 전문용어로 포장되어 있어도 겁먹지 않는다.

 

결코 내가 그들보다 잘났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다.

 

그러나 내가 그들보다 못났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이것은 상대적 비교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리 위대한 정치인이나 유명한 연예인도

자기 밑은 자기가 닦을 것이다.

 

저명한 학자라도 그와 다른 의견을 가진 그만한 학자가 항상 있고

시간당 1,000달러를 받는 변호사라고 해도

그의 견해를 반박할 상대가 있으며

 

경력 많은 의사라도 그와 의견을 달리하는 동료가 많을 것이기에

나는 그 누구의 절대적 권위도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나 스스로다.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나는 독립적 인격체다.

 

내가 스스로를 이렇게 존중하면

내 안에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이 자존감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도

그 어떤 권위에도 무조건 굴복하지 않게 한다.

 

사랑하는 부모님도, 존경하는 선생님도

신부님, 목사, 스님에게조차도 내 자유의지를 넘길 수 없다.

 

신에게라도 그것을 빼앗길 수 없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해 신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투자에 있어 은행 직원, 증권사 직원, 투자 전문가

선배, 혹은 세계 최고 펀드책임자, 은행장, 정부 고위관리

그 누구의 의견도 당신을 대신해 의사결정을 할 수는 없다.

 

▶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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