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잘 다스려라
혀는 야수와 같다. 일단 고삐가 풀리면 좀처럼 재갈을 물릴 수 없다. 혀는 정신의 맥박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상대의 말을 통해 정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마음을 읽어낸다. 안타까운 것은 혀를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이 마구 혀를 놀린다는 것이다.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항상 말을 조심함으로써 근심 걱정에 빠지지 않고, 난처한 상황을 피하고, 자제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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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7.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