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시』
행복한 사람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나는 행복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전생에 많은 고통과 아픔을 주는 사람이었지만 나로 인해 고통과 아픔을 겪은 그들과의 인연이 있어 다시 나를 바르게 고치게 됩니다. 내 마음에 거울을 비추었을 때 그들을 아프게 한건 나의 욕망과 교만이지만 이런 나의 욕망과 교만을 깨우쳐주는 것도 내가 그런 욕망과 교만에서 탈출할 수 있는 것도 그들이 있어서입니다. 그들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나는 기억할 수 없지만 내 몸에 느껴지는 그들의 아픔이 큰 만큼 나와의 인연도 깊고 깊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조상님의 공덕과 부모님의 피를 받아 나는 현세에 육신을 갖고 태어났지만 인연이 깊은 그들과 같이 후천의 땅을 밟겠다고 하늘에 맹세코 이 소중한 몸을 받은 것 같습니다..
대순진리회 회보
2024. 2. 23.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