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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대순진리회 - 『대순문예』

    2023.11.30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대순문예(금상)』

    2023.09.04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23.06.02 by 벼리맘1

  • 봄이 오고 있네요

    2023.03.13 by 벼리맘1

대순진리회 - 『대순문예』

봄의 눈꽃이 들려주는 동화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덕적섬. 내 기억이 맞는다면 이곳일 것이다. 동화같은 어린 시절을 선물해준 이곳. 이 섬은 우리 가족과 연고가 없는 곳이다. 왜 그곳에 갔을까?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아버지 사업이 아주 제대로 망했기 때문이다. 나의 어린 시절 동화는 그 곳에서 시작되었다. 때는 내 나이 여섯. 어머니와 동네 아줌마 몇 분이 살구 따러갔었다. 나는 그저 어머니 옆에서 열심히 주워 먹고만 있었다. 그런데 유독 내 눈에 보였던 초라한, 꼭 병든 것 같은 살구나무 한 그루. 그 살구나무가 오래 되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가지가 부러져서 그랬는지 한 가지가 축 쳐져 땅에 닿을 듯 말 듯 했었다. 그 가지는 어린 내 손에도 닿을 것 같았고, 마침 그 가지에도 살구가..

대순진리회 회보 2023. 11. 30. 15:04

대순진리회 - 『대순문예(금상)』

만남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별 하나, 나 하나 … 별 둘, 나 둘 … 별 셋에 이미 내 어린 두 동공이 가득 채워지고 만다. 좁은 시야에 꽉 차버린 별들일랑 이내 쏟아내고 조막 손가락 하나 펼쳐 들고서 점에서 점으로 … 하늘 무늬 따라 그림 그린다. 오늘밤도 지구 별 어른들은 침몰하는 서쪽 달이 못내 아쉬워 동서로 남북으로 하늘 끝 부여잡고 서로가 서로를 마주 그리지. 깜빡이는 눈동자처럼 … 일렁이는 별빛은 바람에 스치우는 떨림일 거야. 유난히 그 총총함에 눈이 시린 날은 코끝 시큰거리는 먹먹함으로 그렁그렁 차오르는 그리움 머금고 너도 나도 밤새워 꿈을 꾼다지. # 1. 동행 푸릇한 어둠을 사이에 두고도 희미한 그들에게서 친근함과 안도감이 느껴지는 것은 무의식에 와 닿는 연줄(緣乼) ..

대순진리회 회보 2023. 9. 4. 17:42

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무언(無言)의 교화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2월말의 비는 봄을 재촉하고 아직 녹지 못한 그늘의 눈 조각을 말끔히 닦아 내린다. 한복을 입은 도인들의 발아래로 졸졸 얕은 냇물이 되어 흐른다. 앞사람의 우산에서 흐른 빗물은 옆 사람의 저고리를 흠뻑 적시고 치맛자락마다 비에 흠뻑 젖어 보행에 불편하겠지만 아무도 비에 대해 불편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가뭄이 해소되겠네!” 이런 소리가 가끔 들린다. 인도에 흘러내리는 빗물이 왜 이리 맑은지 세속에서 오염된 마음이 말끔히 씻겨 내리는 듯하다. 치맛자락을 살짝 잡아주며 영대 인사를 마치고 식당에 들어선다. 내가 좋아하는 감자가 가득하다. 식판에 음식을 담으며 남기지 않기 위해 눈의 유혹을 제한한다. 너무 많이 담으면 먹는 내내 불안하다. 그러나 적..

대순진리회 회보 2023. 6. 2. 14:28

봄이 오고 있네요

목련이 잎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네요 오히려 활짝 피었을 때보다 이 때가 맘이 젤 설레는 것 같아요~~ㅎㅎ

나의 사진첩 2023. 3.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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