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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2025.01.01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2023.12.26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2023.11.13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2023.07.23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2023.07.13 by 벼리맘1

  •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2023.06.05 by 벼리맘1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숙고(熟考)와 성찰(省察)이 있는 삶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우리의 일상은 흔히 안정된 습관의 양식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그러한 양식은 우리가 생활을 영위하는 가운데 터득하거나 사회라는 공동체의 질서를 따르는 가운데 얻게 됩니다. 스스로 터득했건 공동체로부터 답습했건 삶의 양식은 하나의 습관으로 고착해 우리의 삶을 효율적으로 이끄는 틀과 구조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율이 매너리즘을 야기한다면 인간의 삶이 기계와 다를 바 있을까요? 정해진 행위의 구조에 맞춰진 삶은 그다지 많은 숙고와 성찰을 필요치 않습니다. 숙고와 성찰의 부재는 인간을 진정한 자유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스스로 만든 틀 속에 속박된 인간의 의식이 그 틀 속에서 잠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대순진리회 회보 2025. 1. 1. 10:14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가장 가난한 대통령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을 아십니까? 그는 바로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입니다. 가난한 대통령이라는 별칭이 그 나라의 빈곤한 현실을 나타낸다는 오해를 줄 수 있겠지만 사실 이 별명 속에는 따뜻하고 흐뭇한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호세 무히카는 그러한 나라의 대통령이지만, 개인재산이라고는 고작 1987년에 생산된 200만 원짜리 자동차 한 대뿐입니다. 국가에서 제공한 관저마저도 사양한 채 그는 대통령 이전 시절부터 살아온 농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돈으로 대략 1,300만 원 정도의 대통령 월급마저도 그 중 90%를 기부하고, 나머지 ..

대순진리회 회보 2023. 12. 26. 16:28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마음의 외투를 벗기는 힘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어느 날, 세상을 돌던 북녘바람이 해님을 찾아와서는 누가 더 힘이 센지 내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해님은 정중히 거절하다가 마지못해 내기에 응하게 되었지요. 마침 저 아래로 오솔길을 걷는 나그네가 있어 그가 입고 있는 외투를 벗기는 쪽을 승자로 하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북녘바람은 속으로 자신의 힘이면 외투 하나 벗기는 것쯤이야 식은 죽 먹기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북녘바람의 생각과는 달리, 차갑고 거센 바람이 일자 나그네는 죽을 힘을 다해 외투를 다잡고 놓지 않았습니다. 오기가 생긴 북녘바람은 두 볼이 빨개지도록 바람을 불어댔고 그럴수록 나그네는 더욱더 외투를 부여잡았습니다. 결국 북녘바람은 포기하고 해님에게 차례를 넘겼습니다. 그러..

대순진리회 회보 2023. 11. 13. 11:28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작은 물방울 하나 속 우주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세상은 소중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그려지는 소중한 것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아마도 그 마음의 빛깔만큼이나 다양한 것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소중한 것 가운데는 우리가 그 가치를 쉽게 느끼는 것도 있지만 소홀히 여겨 미처 마음이 닿지 않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마음이 닿지 않는 것은 그래서 쉽게 잊히고 버려지게 됩니다. 참으로 귀한 것은 오히려 늘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늘 그것에 기대어 살고 있어 그 존재감조차도 특별할 것 없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물일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하며 귀하게 여기기보다는 흔하디흔한 것에 대한 익숙한 낭비로 물을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

대순진리회 회보 2023. 7. 23. 16:22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참된 소유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어떤 대상을 손에 쥐고 그것을 자신의 통제 하에 두는 것, 우리는 그것을 소유라고 부릅니다. 소유를 통해 인간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면서 한편으로는 그 대상이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것에 대한 불안에 빠지기도 합니다. 결국, 소유란 대상에 대한 억압을 그 내부에 전제하는 탐욕이므로 소유하는 자 스스로도 자신에 대한 대상의 저항 늘 불안해 하는 것입니다. 탐욕스런 소유는 소유되는 대상을 억압하므로 그 대상의 고유한 가치를 발현하기 어렵게 합니다. 억압으로 소유된 존재는 공간을 차지하는 물질일지언정 자유롭게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날개를 펼친 존재는 아닌 것입니다. 그것이 돈이건 사물이건 혹은 동물이건 인간이건 모두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참으로 소유한다는 ..

대순진리회 회보 2023. 7. 13. 11:08

대순진리회 - 『생각이 있는 풍경』

하나가 된다는 것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나와 타인이 하나 된다는 것, 그것은 참 아름다운 말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렵고 막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타고난 기질과 자라온 환경이 서로 다른 이들이 만나 완전한 조화를 이뤄 살아간다면 세상은 다툼도 없고 전쟁도 없는 평화의 낙원이 되겠지요. 그렇듯 우리는 멀게는 나라 간에, 가깝게는 이웃과의 관계를 통해 다양한 사람이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로가 하나 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거기에는 고통스런 희생 하나가 뒤따르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가만히 해봅니다. 그 희생이란 바로 ‘내 마음의 반을 떼어내 비우는 것’입니다. 나 하나의 존재감으로 이루어진 그 마음에서 반을 떼..

대순진리회 회보 2023. 6. 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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