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비겁하지 않고자 했던 성현들의 깊은 성찰 8
오늘날 세계 역사상 가장 현명했던 두 사람으로 인정받게 된 까닭이다. 우리의 삶이란 사람과의 관계로 이루어지는 것인 만큼 우리는 인간을 알고 싶어 한다. 특히 사람을 이끄는 자리에 있다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알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하기도 하고 인문고전을 통해 사람에 대한 통찰을 얻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사람을 아는 일은 바로 스스로부터 아는 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바로 세우는 일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자신이 바른 곳에 서 있지 않다면 다른 사람을 바르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비탈진 곳에 서 있으면 상대도 비뚤어지게 보이는 법이고 자신이 진흙탕에 서 있다면 상대 역시 흙투성이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세상의 현자들이 자신을 아는 것에 더 큰 가치를 주며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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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2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