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이야기 ② 행복한 일상의 수도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나는 1997년 12월 24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연락소에서 입도를 하기 전까지는 늘 무언가에 강박증처럼 매달리지 않고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다.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무언가에 매달리는 것은 결코 나 자신에게 용납할 수 없었고, 그러다보니 나는 5살 때부터 어른들의 인망을 독차지하는 아이였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늘어가는 만큼, 그 나이 때 많은 업적을 이룬 위인들이나 영웅들의 삶을 따라가기가 점점 벅차기 시작했다. 마치 뱁새가 황새를 쫓아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고 하는 것처럼 그만큼 나 스스로에 대한 불만은 커져만 갔다. 7남매의 맏이인 아버지와 5남매의 장녀인 어머니는 공부라곤 겨우 초등학교 4학년과 3학년을 다니..
대순진리회 회보
2023. 4. 22.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