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생애와 가르침 2
싯다르타가 처음 찾아간 곳은 마가다 왕국이었다. 그곳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혁신적 종교들이 성행 중이었다. 당시 인도에는 출가하여 수행하는 사람이 많았다. 마가다에는 이런 수행자들이 다양한 집단을 이루고 있었는데 이들의 공동체를 '승가'라고 불렀다. 싯다르타는 스승을 찾는다. 그리고 알라라 칼라마와 그들은 명상 혹은 선정을 통해서 해탈에 이를 수 있다고 사람들을 가르쳤다. 싯다르타는 그들의 가르침을 따랐다. 하지만 곧 이러한 수행 방법으로는 궁극적인 깨달음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싯다르타는 떠난다. 싯다르타는 '가야'라는 지방으로 내려갔다. 훗날 이곳은 붓다가 깨닫게 되는 곳으로, 이를 기려 '붓다가야'라고 불리게 된다. 싯다르타는 강가에서 만난 다섯 명의 고행자들과 함께 생활했다. 고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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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2.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