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지키는 법 2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직업에서 남이 시키는 일을 마지못해 하면서 인생에 밸런스까지 유지하겠다는 소리는 스스로를 너무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일이다. 일이란 스스로 알아서 하고 가치를 느끼면 그것 자체가 인생이다. 이는 시간적 배분의 문제가 아니다. 욜로족은 그들은 어차피 결혼이나 주택 구입 등이 어려우니 내 인생의 즐거움을 위한 적극적인 소비를 통해 존재 가치를 느낀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런 상태가 가능할까? 스스로 개미귀신이 만든 모래 함정으로 빠져들어가는 모습이다. 어설픈 위로를 한답시고 강연을 통해 함부로 욜로나 워라밸을 외치는 사람들을 보면 무책임하다. 막상 한 개인이 실직을 하거나 아무런 대책 없이 나이가 들었을 때 이를 주장하던 사람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다. 내 삶에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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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6.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