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전경』속 역사인물
장의(張儀)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동학가사(東學歌辭)에 세 기운이 밝혀있으니 말은 소·장(蘇秦張儀)의 웅변이 있고 앎은 강절(康節)의 지식이 있고 글은 이·두(李太白杜子美)의 문장이 있노라 하였으니 잘 생각하여 보라”고 이르셨도다. (교법 2장 42절) 이 구절에서 상제님께서 언급하신 인물들은 역사적으로 말과 지식, 문장에서 자취를 남긴 사람들이다. 장의(張儀, 기원전 328년경~309년경에 활약)는 소진(蘇秦, 기원전 334년경~317년경에 활약)과 더불어 언변(言辯)으로 전국시대를 풍미한 유세가(遊說家)이며, 진혜왕(秦惠王) 때 무신군(武信君)에 봉해졌다. 역사적으로 전국시대에 등장한 이러한 일군의 사상가들을 흔히 종횡가(縱橫家 또는 從衡家)01로 분류하고 있다. 전국시대의 상황 중..
대순진리회 회보
2024. 1. 17.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