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우리는 이제 한 가족입니다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수도의 시작은 우리가 모였을 때부터였습니다. 우리는 외모도 성격도 취향도 다 제각각이었습니다. 공주 같은 사람, 박사님 같은 사람, 한의사 같은 사람, 미용실 원장님 같은 사람, 아저씨 같은 사람. 서로 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율동이라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가 서먹하고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것처럼 의사소통도, 대화도 잘 안 됐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우리끼리 자기소개를 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해가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상호이해 하는 문제와 개인주의. 초창기였기 때문에 연습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연습 중에, 밥 먹을..
대순진리회 회보
2023. 3. 27.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