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신년기획』
병신년(丙申年)에 찾아온 붉은 원숭이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한 해가 가고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2016년 병신년은 십간(十干)의 3번째인 병(丙)과 십이지(十二支)의 9번째인 원숭이[申]가 만나 만든 ‘붉은 원숭이의 해’다. 해마다 띠에 색이 붙는 것은 오행에 따른 것인데 갑을(甲乙)은 청색, 병정(丙丁)은 적색, 무기(戊己)는 황색, 경신(庚申)은 백색, 임계(壬癸)는 흑색에 해당한다. 십간의 병은 음양오행에서 화(火)에 해당하므로 강한 양의 기운이 밝게 뻗어나가는 것을 상징하고, 십이지의 원숭이는 방향으로는 서남서, 시간으로는 오후 3시에서 5시, 달로는 음력 7월에 해당하는 방위신이자 시간신이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병신년’이란 어감이 좋지 않아 예년과..
대순진리회 회보
2024. 9. 17.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