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 『나누고 싶은 이야기』
나의 길 글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수도인 中 사람의 운명이란 정해져 있는 걸까? 정해져 있다면 그 운명대로 살아야 하는 걸까? 연극이나 드라마처럼 즉흥적 대사를 이용해 더 재미 있고 맛깔나게 바꿀 수는 없는 것일까? 이 생각들은 내가 고3 때 친구들과 한참 나누던 이야기 소재 중의 하나였다. “설령 정해져 있다고 해도, 내가 그 대본을 바꿔서 살아가면 되지.’ 하고 생각했는데, 도에 들어와 보니 그 또한 정해져 있는 일이라니…. 누나하고 방면회관에 처음으로 간 것은 1999년 8월 17일경이었다. ‘대순진리회’,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고 귀에서 맴도는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 당시만 해도 내 성격이 조금 까칠해서 한번 아니라고 하면 쳐다도 안 보았던 때라 누나도 조심스러워..
대순진리회 회보
2024. 12. 20. 13:45